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7 17:17:30
  • 최종수정2017.11.27 17:54:1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가 금연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영동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770명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강사의 생생하고 유익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미래 세대의 중심인 유아 및 초등학생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호기심으로 인한 흡연 폐해에 대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인 인형극을 공연한다.

공연은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담배의 성분과 유해성을 알려 주어 어른들의 금연을 유도하도록 돕고, 흡연으로 인한 여러 질병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음악, 율동 및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문희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중독성을 알게 돼 청소년 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인형극 관람 후 부모의 금연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금연 환경 조성과 분위기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