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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 나눔행사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35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26 15:48:07
  • 최종수정2017.11.26 15:48:07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특허청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은 지난 25일 청주시 소재 복지시설인 드림하우스그룹홈, 서원경그룹홈, 와이즈하우스그룹홈, 참좋은집그룹홈 등 4곳에서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특허청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은 지난 25일 청주시 소재 복지시설인 드림하우스그룹홈, 서원경그룹홈, 와이즈하우스그룹홈, 참좋은집그룹홈 등 4곳에서 나눔 행사를 가졌다.

그룹홈은 가정이 해체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은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다수의 그룹홈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지원금과 경영인클럽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과일 및 기타 생필품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충북 IP경영인클럽 두상수 회장과 회원,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 최선미 회장과 회원, 충북지식재산센터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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