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7년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산림분야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전국민 대상 공모전 참여

  • 웹출고시간2017.11.26 16:05:52
  • 최종수정2017.11.26 16:05:52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24일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분야 최종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24일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분야 최종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 산림환경자원을 이용한 사회경제적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92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에 아이디어 분야 6건, 우수사례 분야 6건이 선정되었고, 이 날 최종 경진대회에서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시상했다.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열린혁신'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센터에서 발표한 주제는 국가 산림용 종자 생산지로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채종원을 종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에게 개방, 산채 채취 및 단기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시스템을 구성하고, 사회적 기업 창출 및 안정적 채종원 관리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종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발표한 아이디어 사업의 실현을 위해 인근 마을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왔고, 2018년도부터는 시범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채종원의 민·관 합동보호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