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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46년 역사 추억 속으로

제천역 임시역사 영업 개시
24일부터 1년 4개월 간 제천역 임시역사 이용

  • 웹출고시간2017.11.26 13:42:21
  • 최종수정2017.11.26 13:42:34

코레일 충북본부 임직원 및 제천시민들이 제천역 신축에 따른 '제천역 임시역사 영업개시 행사'를 갖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임직원 및 제천시민들과 함께 제천역 신축에 따른 '제천역 임시역사 영업개시 행사'를 가졌다.

제천역사 신축공사는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4일에 착공했다.

현재 역은 1971년 신축 된 이후 46년이 지나 노후한 상태며 신축될 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3천160㎡의 규모로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 105대의 주차장 등 역사 내외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지난 10월 25일 완공한 제천역 임시역사는 그동안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제천역사 신축기간인 11월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사용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제천역 신축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고객 편의 및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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