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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5 09:37:38
  • 최종수정2017.11.25 09:37:38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4일 눈과 강한 한파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막기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은 정확한 예측이 곤란하며 피해발생 지역이 광범위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특징이 있어 각별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된다.

농가에서는 기온이 내려갈 것을 대비해 축사·하우스 전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급수시설 동파를 막기 위해 보온조치에 나서야 한다.

특히 과도한 난방기구 등의 사용은 화재의 위험성이 있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인화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은 전열기 근처에 두지 말아야 한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리면 가급적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차량운전자는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등 결빙구간에서는 서행 운전하고,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건너야 한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 "겨울철 폭설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재난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도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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