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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9 15:28:19
  • 최종수정2017.11.19 15:28:1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 서현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고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8만7천600㎡ 규모의 수용방식으로 추진되는 서현2지구 민간개발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5만5천490㎡, 학교용지 1만6천㎡ 용지를 포함한 기반시설용지 3만2천150㎡에 950세대 2천375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서현2지구 사업시행예정자는 자연종합건설㈜로, 현대산업개발과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분양시기를 협의·조절해 안정적인 공동주택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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