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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받아

  • 웹출고시간2017.11.19 16:20:41
  • 최종수정2017.11.19 16:20: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가벼운 우울증이나 불면 장애가 있는 주민 및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질환자를 대상으로 각 대상에 맞는 한방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방어르신건강교실, 한방요실금 자조관리교실, 한방 바른 몸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축제에 한방체험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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