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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9 13:03:48
  • 최종수정2017.11.19 13:03:48

옥천 안남초가 17일 학부모들에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품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안남초등학교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남초등학교는 17일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식품안전교육은 학부모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푸드컨설턴트 최은경씨를 초빙해 'GMO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두 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GMO와 육종의 차이점, GMO의 위해성과 GM식품표시제의 문제점 등의 이론 강의 후에 건강 간식인 케사디아와 라따뚜이를 함께 만들어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안남초는 1학기부터 학습코칭, 다문화전통음식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역량강화연수를 하고 있다.

김상국 교장은 "학부모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가꾸어 나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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