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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옥천군청서 '이동신문고' 운영

보은옥천영동 주민들 고충 30여건 상담

  • 웹출고시간2017.11.19 13:05:10
  • 최종수정2017.11.19 13:05:10

17일 옥천군청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에서 지역주민들이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영동·보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신문고'를 열어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했다.

이동신문고는 생활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민원제기 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날 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사회복지,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등 1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권익위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로 상담반을 꾸렸다.

권익위 관계자는 "30여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분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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