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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경영애로 해소 '잰걸음'

맞춤형 무료 이동상담

  • 웹출고시간2017.11.16 17:41:12
  • 최종수정2017.11.16 17:41:12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충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 현장 이동 상담'을 본격 가동한다.

분야 별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지방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현장클리닉, 무료 전문상담, 지원정책 안내 등 중소기업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동상담은 전문 상담위원이 상담희망 기업을 방문해 1대1맞춤형 상담을 하거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대학교 BI(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 협동조합 등 기업이 밀집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1대1상담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모든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기업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희망분야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의 형편을 최대한 고려했다. 였다.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제는 정책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시대" 라며 "이동상담이 중소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11월 30일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043-230-5380)으로 문의 후 신청하여 접수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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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