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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주변 6개 교차로서 처음 '비보호 좌회전제' 도입

  • 웹출고시간2017.11.16 15:02:49
  • 최종수정2017.11.16 15:02:49

오는 12월말부터 차량 비보호 좌회전 제도가 운영될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 6개 교차로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오는 12월말부터 차량 비보호 좌회전 제도가 운영될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 6개 교차로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정부세종청사 주변 6개 교차로에서 처음으로 차량 '비보호 좌회전' 제도가 도입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소담동 남세종로 3개 교차로에서 11월말부터,어진동 세종청사 인근 6개 교차로에서는 12월말부터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세종청사 인근 6개 교차로에서는 차량과 보행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신호주기도 140초에서 70초로 함께 단축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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