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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4:28:24
  • 최종수정2017.11.16 14:28: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12월 6일까지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한'2018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본인의 농지를 등록한 농가로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로 농지를 구입 또는 임차하는 경우와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접수 중인 경우에는 2018년 영농계획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단, 신청 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미등록 되어 있는 필지가 있는 경우도 포함)에는 유기질비료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절차를 반드시 함께 거쳐야 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금액은 1포(20kg) 기준 유기질비료는 1천9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400원 ~ 1천700원이다.

군은 지방비 정액의무부담금(1포당 600원)외에도 관내거주 농업인에 대해서는 비종과 등급에 따라 군비일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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