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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산타클로스 '착한과자' 기탁

제천 남당로타리클럽, 150만원 상당의 과자박스 용두동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6 10:14:29
  • 최종수정2017.11.16 10:14:29

제천 남당로타리클럽이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착한과자' 11박스를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남당로타리클럽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착한과자' 11박스(150만원 상당)를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남당로타리클럽과 인연이 있는 용두동주민자치위원의 남다른 관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함한식 회장과 회원 10명이 직접 전달한 착한과자 11박스는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과 하소아동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한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 용두동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남당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용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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