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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현판식

대명리조트 단양 내 미채원 우수업소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16 10:16:37
  • 최종수정2017.11.16 10:16:37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는 관내 대명리조트 단양 내에 위치한 미채원을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지난 15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시행되는데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과 관련 위법행위가 없으며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우수한 모범업소 중 안전시설 등의 적정성과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도를 종합해 선정한다.

이에 따라 대상으로 선정된 영업주에게는 인센티브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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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