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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2:32:01
  • 최종수정2017.11.15 12:32:01

덕산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회전 숫자놀이를 지도하고 있다.

ⓒ 덕산어린이집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국공립 덕산어린이집(원장 최승숙)이 (사)충청북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the 보육나누기 교재교구 공모전'에서 '회전 숫자 놀이'라는 주제를 이용한 작품을 출품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교재,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덕산어린이집에서 공모한 '회전 숫자 놀이 교구'는 영유아들이 구체적인 교재교구를 활용, 직접 만져보고, 탐색하고, 놀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도모하는 표준보육과정에 근거한 교재 교구를 연구 개발 제작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덕산어린이집은 독창성과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 받았다.

최승숙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덕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 모두가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 진취적인 발달 도모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영유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덕산어린이집은 지난 1991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덕산면 지역 내 학부모 자녀 99명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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