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개소

청소년 금융교육의 요람 '활짝'

  • 웹출고시간2017.11.13 17:22:09
  • 최종수정2017.11.13 17:22:09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농협본부 4층에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금융체험과 경제교육의 장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성화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금융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비롯해 통장, 카드 등을 만들어보는 은행창구체험, 금융사무기기를 체험해 보는 은행직업체험, 미디어 월을 활용한 핀테크와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 향후 중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과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용돈관리, 어르신들을 위한 은퇴설계와 소외계층을 위한 재테크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훈 본부장은 "충북도민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유학년제 참여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금융 선진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교육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충북청소년금융교육센터(youthedu.nonghyup.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