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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역사(驛舍) 2018년 말 신축 이전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으로 안전기원제 가져

  • 웹출고시간2017.11.12 14:14:02
  • 최종수정2017.11.12 14:14:02

코레일 충북본부는 제천역 광장에서 신축되는 제천역사의 안전기원제를 열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0일 제천역 광장에서 제천역사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제천역은 중앙선과 태백선, 충북선이 분기하는 역으로 현재 역은 1971년 신축 된 이후 46년이 지나 노후했으나 제천~원주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2월쯤 새롭게 단장한다.

지상 3층 연면적 3천160㎡의 규모로 신축되는 제천역사는 주민들의 시설편의 제공을 위해 역사 내에 선상연결통로 설치로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 105대의 주차장 등 역사 내외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김승태 제천역장은 "제천역 신축공사가 완료할 때까지 고객 편의 및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천역을 만들어 더욱 사랑받는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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