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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개혁의 방향성을 주민편의로 집중

  • 웹출고시간2017.11.11 11:41:58
  • 최종수정2017.11.11 11:41:5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2017년도 제2차 증평군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재영 증평군부군수)'를 통해 도시교통과 소관'증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난 10일 의결된 증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의 설치 및 구조·설비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존 증평군 주차장 조례는 주차장법에서 정한 장애인 주차구획 설치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지 않아 법에 따른 포괄적인 사항만 적용 실시해왔다.

증평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의 규제개혁 추진체계에 맞춰 지역실정을 고려해 규제의 정비 및 조례·규칙 제·개정 시 사전심사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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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