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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9 13:56:10
  • 최종수정2017.11.09 13:56:10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고 증평군이 후원하는 5060 낭만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50~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13인조 송순기 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뜨거운 안녕'의 쟈니 리 △'자주색 가방'의 방주연 △'야생마·금산아가씨'의 김하정 △'달빛 창가에서'의 도시아이들 △'여고시절'의 이수미 외에도 △체리보이 △이갑돈 △김활선 △천메리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원로 코미디언 원일과 방일수가 나선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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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