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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중원휴게소, 복지 서비스연계 업무협약

저소득주민 한식뷔페 식사쿠폰 제공

  • 웹출고시간2017.11.09 15:07:36
  • 최종수정2017.11.09 15:07:3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9일 중원휴게소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경실 대표는 "로터리 클럽 회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오던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가정들을 보며,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다함께 잘 사는 대소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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