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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운동 영동군수 1호 서명

영동군청에서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운동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17.11.08 16:53:04
  • 최종수정2017.11.08 16:53:04

박세복 영동군수가 8일 군청에서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8일 영동군청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 1호 서명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 국민운동에 힘을 보태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면 우리 지역의 농업과 지역사회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배효창 지부장은 "농업은 농산물 생산기능 이외에도 식량안보, 농촌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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