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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타이어뱅크회장, '세종시 어린이 건강 연구기금' 1천만원 기탁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1억원도 함께…7일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7.11.07 16:28:15
  • 최종수정2017.11.07 16:28:15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오른쪽)이 7일 충남대병원을 방문, 송민호 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 1억원과 '세종시 어린이건강증진 연구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충남대병원
[충북일보] 김정규(52) 타이어뱅크 회장이 7일 충남대병원을 방문, 송민호 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 1억원과 '세종시 어린이건강증진 연구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충남대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 가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2014년 충남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탁했고, 올해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1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2019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지난 4월 세종시 도담동에서 '세종충남대병원(500병상)'을 착공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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