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2천682톤 매입

전년도 대비 30%(629톤) 증가

  • 웹출고시간2017.11.06 11:27:19
  • 최종수정2017.11.06 11:27:1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 곡 2천682톤을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천53톤보다 약 30%(629톤) 증가한 것으로 산물 벼는 농협양곡(주)진천통합미곡처리장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매입하고 포대 벼는 연말까지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대보, 삼광이며 포장재의 경우 소형포장재(40kg)는 전년도 사용한 포장재에 한해 1회만 재사용이 가능하고 대형포장(800kg) P·P 경우 헌 포장재 사용이 금지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이 지급치 않고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금액을 일시에 지급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