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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6 17:14:21
  • 최종수정2017.11.06 17:14:2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기관 추진 방침에 따라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통합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기섭, 김주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6일 오후 2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군과 읍면 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동네복지 실현, 그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병관 박사(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과장)가 ··동네복지 실현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사례와 과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진천군 동네복지 실현과 관련하여 유수상 공동위원장(경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비롯하여 관련 분야의 토론자 5명이 진천군의 민관협력을 통한 동네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천군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기관 추진계획에 맞춰 진천읍과 덕산·이월·광혜원면의 복지허브화를 완료했으며, 250여명의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읍면동 협의체 위원 구성을 재정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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