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신월동 행복주택 현장 구내식당 화재

[충북일보=제천] 지난 5일 오후 8시19분께 제천시 신월동 행복주택 건설현장 내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99m²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현장 경비원에 따르면 화재 당시 식당 내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목격자와 식당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천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시공 중인 행복주택은 현재 40%의 공정률을 나티내고 있으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