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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5 15:37:51
  • 최종수정2017.11.05 15:37:51
[충북일보] 대우건설 청주첨단산업단지현장 봉진균(43) 과장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산학협력엑스포 시상식'에서 산학협력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해 매년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봉 과장은 대우건설에 재직하면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건축분야 산업계의 교육 및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 교육과정의 질적 변화를 유도하는 산업계관점 건축분야 요구분석·평가위원으로 적극 참여해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의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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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