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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5 14:09:02
  • 최종수정2017.11.05 14:09:0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문화관광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공모하는 시설은 공예전시관을 비롯해 목계나루, 풍류문화관, 도담도담(옛 능암초등학교) 등 4곳이다.

시는 2015년 7월 충주에코폴리스 편입으로 운영이 중단된 중앙탑면 가흥리 공예전시관을 재운영한다.

목계나루(엄정면), 풍류문화관(중앙탑면), 도담도담(앙성면) 3곳은 다음 달 위탁운영기간 만료에 따라 새 운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고시·입찰'을 참고하거나 시청 관광과(043-850-671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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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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