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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인문주간 행사 성료

10월31일~11월5일까지 다양하게 열려

  • 웹출고시간2017.11.05 14:32:00
  • 최종수정2017.11.05 14:32:00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인문도시사업단이 마련한 인문주간행사가 5일 폐막식을 갖고 성료됐다.사진은 3일 최태성강사의 특강 모습.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인문도시사업단이 지난달30일~11월5일까지 마련한 인문주간행사가 5일 폐막식을 갖고 성료됐다.

인문도시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올부터 3년간 연차별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인문행사는 지난10월 31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홍성화 교수의 '충주역사의 역사 이해하기' 특강이 진행되었다.특강에는 키르기즈스탄, 프랑스, 카자흐스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충주의 역사에 대한 강좌를 들었다.

또 2일 (충주의 명인, 우륵)가야금 강의 및 공연,3일(체육과 인문학) 택견 강의 및 택견 공연, 4일 (예술과 인문학) 사진 전시 및 다양한 공연, 5일 폐막식이 열렸다.

특히, 3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인문학 콘서트 '충주의 역사와 인물로 본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충주 시민 및 학생들에게 최태성 강사의 역사강좌가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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