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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음성농업대학 복숭아·우수농산물재배 과정 56명 수료

복숭아과정 35명, 우수농산물재배과정 21명 전문농업인 육성

  • 웹출고시간2017.11.05 14:44:32
  • 최종수정2017.11.05 14:44:3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3월 15일 개강한 음성농업대학은 주 1회 4시간 총 23회 교육을 마친 복숭아과정 35명과 우수농산물재배과정 21명이 엄격한 수료기준을 통과하고 이날 수료했다.

복숭아과정은 수세관리, 병해충방제, 수확후 관리, 현장진단 등 현장중심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또, 우수농산물재배과정은 GAP, 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미생물배양 등 친환경 재배관리에 중요성을 두고 교육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음성군수 공로상에 우수농산물재배과정 주철성 씨가 수상했고,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은 복숭아과정 이충재 씨가 수상했다.

또한, 성적우수상에 복숭아과정 수료생 김문현, 정우현씨가 수상하였고 우수농산물재배과정 수료생 최영식, 김홍렬씨가 수상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학업에 열중한 수료생을 격려하면서 현장에서 접목 가능한 내용을 위주로 교과를 편성하여 더욱 내실있게 농업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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