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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5 14:39:07
  • 최종수정2017.11.05 14:39:07

문자와 동영상을 함께 전송해 정확한 현장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돼있다.

먼저, 영상통화 신고 서비스는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119상황실로 연결 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고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움직이기 힘든 경우 영상만으로 재난상황을 신고 할 수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 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신고 서비스를 아직 모르는 군민이 많다"며 "앞으로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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