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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3 14:21:48
  • 최종수정2017.11.03 14:21:4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음성 홈마트 옆 공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쓰인 배추는 음성읍새마을회가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으로 모두 1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20여 가구 및 음성읍 46개리 경로당에 전달했다.

오옥분 음성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내 고장을 사랑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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