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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신도시 발전 포럼 열려

'살기 좋은 신도시, 경쟁력 있는 신도시'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11.02 15:17:10
  • 최종수정2017.11.02 15:17:10
[충북일보=충주] 서충주신도시발전포럼(위원장 박일선)이 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신도시, 경쟁력 있는 신도시'를 주제로 서충주 신도시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서충주신도시발전포럼은 기업체, 입주민, 교수, 시의원,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신도시 발전에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족했다.

포럼 위원들은 지금까지 학교 설립, 행정구역 개편 등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장기적 비전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아람그룹 대표인 전영재 위원이 '살기 좋은 신도시' 주제 발표에 나서 신도시 발전을 위해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기능을 효율화 하는 '스마트시티'로의 접근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위원들은 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덕 신성장전략국장은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해 서충주 신도시가 중부 내륙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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