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02 13:38:02
  • 최종수정2017.11.02 13:38:02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회관에서 4일 오후 3시 근현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목계나루 아가씨'를 공연한다.

올해 초 국립 해오름극장에서 처음 상영 된 공연단체 우라컴의'목계나루 아가씨'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남한강 물길의 시작점이자 내륙교역의 중심지였던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처녀 뱃사공'달래'와 독립군'정욱'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주제다.

다양하고 귀에 익은 명곡들이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어우러져 어르신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격동과 아픔의 근현대사를 엿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