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경로당 운영·난방비 장부기재 방법 읍면 순회교육

  • 웹출고시간2017.11.02 11:29:48
  • 최종수정2017.11.02 11:29:4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및 분회를 방문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순회교육은 괴산군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군정홍보와 대한노인회 정관 설명, 경로당 운영사항, 임원의 직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는 겨울철 뇌졸중 대비 관련한 노인건강관리법 및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의 건강강좌를 실시해 군민 건강 증진에 나선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난방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재무회계 및 장부기재 방법등을 안내하며, 관내 331개소 경로당의 의무보험 재가입을 적극 홍보한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일까지 2개 면의 순회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20일 칠성면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