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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생활문화예술인 페스티벌

오는 5일까지 청주아트홀·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오카리나·난타 등 7개 동아리 무대 올라

  • 웹출고시간2017.11.02 10:24:13
  • 최종수정2017.11.02 10:24:13
[충북일보=청주] 청주문화원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4회 청주생활문화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생명문화도시청주 우리는 행복한 예술인'을 슬로건으로 한 행사는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의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주아트홀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동아리 개별공연 및 연합공연으로 이어진다.

개별공연은 시 낭송, 밴드, 색소폰, 종합예술, 오카리나, 난타 총 7개 동아리가참여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선보인다.

3일에는 아련나래앙상블이 오후 5시 30분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한국식오카리나 가을음악회'를, 나도람예술단은 오후 7시 청주아트홀에서 '6회 정기 연주회'를 한다.

4일 오후 5시 난타동아리 아이리스는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7아름다운 반란 콘서트'를 공연한다.

5일 오후 6시 청주아트홀에서는 비타민색소폰의 '정기연주회'가,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쟁이와꾼문화예술단이 '6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쟁이와꾼 콘서트'가, 오후 7시에는 에코시낭송봉사클럽이 '시가연(詩歌演) 함께 하는 착한 콘서트'가 이어진다.

4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는 총 11개 장르, 16개 동아리가 연합공연을 펼쳐진다.

청주문화원 관계자는 "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감상할 수 있는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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