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박석순 중앙당 총무국장 파견

사무처 당무·정무 분장 운용

  • 웹출고시간2017.11.01 17:14:13
  • 최종수정2017.11.01 17:40:04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박석순(55·사진) 전 국민의당 총무국장이 부임했다.

1일 도당에 따르면 박 사무처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원내행정기획실장과 총무국장 등 원내외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다양한 실무경험 소유자로 조직 장악력과 선거기획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순 사무처장의 파견으로 도당은 당무와 정무로 분장해 사무처 업무를 운용하게 된다.

박 사무처장은 당무를, 지난 4월부터 사무처장직을 수행한 한기달 사무처장은 정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당이 도민들께 뿌리내리는데 열정을 다한 모든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도당과 지역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화합과 협력으로 역량을 배가하자"고 강조했다.

신언관 도당위원장은 "신임 사무처장의 도당 합류로 지방 선거를 앞둔 충북도당의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도당 사무처장의 업무를 당무와 정무로 분리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종합적인 선거 플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