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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1 15:12:33
  • 최종수정2017.11.01 15:12:33

진천군과 가족친화 인증 기업간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천군은 현재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면제 △보건소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증기업 직원들에게는 △진천군청소년 수련원 사용료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사용료 △진천종박물관 및 생거판화미술관 관람료 등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관공서의 시설 입장료 중심의 할인혜택에서 벗어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진천군은 1일 민간차원에서도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지역적 관심 유도 및 확산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천군 관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네이처텍, 국가기상위성센터, (주)싸리비, ㈜대흥엔지니어우드, 주식회사 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 청호나이스(주), ㈜원일식품 등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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