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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진초 친구들, 외국 문화 체험활동

영어 문화권의 할로윈 축제 직접 계획 진행

  • 웹출고시간2017.11.01 12:59:58
  • 최종수정2017.11.01 12:59:58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어린이 다른 나라 문화체험활동으로 할로윈 축제 체험을 하고 있다.

ⓒ 상진초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상진초등학교가 지난 31일 신나는 학생모임인 '아우리'를 중심으로 다른 나라 문화체험의 날을 열었다.

자유로운 학생 중심의 분위기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외국의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진행되는 할로윈을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다.

세계의 축제 알아보기, 축제에서 사용되는 외국어표현 배우기, 할로윈 유래, 문화와 영어표현 알아보기, 페이스페인팅, 호박과 도깨비 유령 등 사탕만들기, 할로윈 풍경꾸미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외국의 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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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