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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1 11:07:27
  • 최종수정2017.11.01 11:07:27

영동소방서가 2017년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받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지난 31일 청주시 내수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가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재난대응능력 배양과 소방가족 상호간 유대 및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충북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도내 소방가족 2천여 명이 참여해 800m계주, 승부차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 영동소방서
이날 영동소방서는 800m계주 종목에서 1위, 승부차기 2위, 줄다리기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로운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영동소방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송정호 서장은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마음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활기찬 직장분이기를 조성해 충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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