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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비보잉의 만남 '리듬 오브 코리아' 제천 온다

세계 최고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한국음악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 팀 공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우수작품 초청 공연 3탄

  • 웹출고시간2017.10.31 12:56:46
  • 최종수정2017.10.31 12:56:46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악과 비보잉의 만남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세계 최초 비보이 5대 메이저 석권 및 세계 유일한 그랜드 슬램 비보이팀인 진조크루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의 한국음악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팀이 함께하는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천시 주최, 전문예술단체 진조크루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지방 문예회관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현대적 감각의 민요와 세계 최고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만나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보고 듣고 즐기며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과 비보이를 테마로 펼쳐지는 국악, 민요, 비보잉, 비트박스, KPOP, 협연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이번 무대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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