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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경로당 일제 시설 점검

동절기 집중 이용대비 불편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7.10.31 13:07:02
  • 최종수정2017.10.31 13:07:0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이달 10일까지 동절기 대비 경로당 16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전기·가스설비·난방·급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여가시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 경로당 시설의 노후화로 보일러 고장, 화장실과 출입문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곳이 발생될 경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할 것"이라며 "경로당 난방에 문제가 없는지 적정한 실내온도는 유지 되는지 수시로 점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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