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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인도 턱 낮춰 보행약자 불편 없앤다

장애인,노약자등에 안전과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17.10.31 10:39:53
  • 최종수정2017.10.31 10:39: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면소재지 내에 있는 14개소의 인도와 차도의 턱을 낮춰 인도 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대소면은 시가지 내에 있는 보행불편장소를 전수 조사해 장애인·노약자·유모차 등의 이동에 지장을 주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석 턱을 낮췄다.

이로 인해 휠체어, 전동보행기, 유모차등을 이용하여 인도를 통행하는 장애인등 보행약자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인도 턱 낮춤 정비를 통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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