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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들, 추억의 가을 여행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

  • 웹출고시간2017.10.30 16:48:12
  • 최종수정2017.10.30 16:48:12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들이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해솔길로 '추억의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 30여명은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 의 일환으로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해솔길로 '추억의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국가보훈처 재가복지서비스 최일선 현장에서 유공자 어르신들을 돌보는 보훈섬김이들은 이날 근무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단풍이 곱게 물든 바닷가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보훈섬김이로 10년동안 근무하고 퇴직을 앞둔 곽모(여·64)보훈섬김이는 행복했던 지난 날들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태일 지청장은 보훈섬김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뒤 "국가보훈처의 따뜻한 보훈복지 실천을 위해 여러분의 힘이 절실하다"며 "열심히 내 부모처럼 국가유공자 재가대상자 어르신들을 모셔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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