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7군단 예하 11사단, 어르신 대상 의료지원 봉사

"훈련 협조에 대한 고마움을 건강으로 돌려드립니다."
강원 원주 및 충북 충주 일대 마을회관에서 한방과 진료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7.10.30 15:23:43
  • 최종수정2017.10.30 15:23:43

육군 제7군단 통제로 야외기동훈련중인 11사단이 훈련지역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지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11사단
[충북일보=충주] 육군 제7군단 통제로 실시되는 '야외기동훈련'을 앞두고 제11기계화보병사단은 훈련지역 인근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이해에 보답하기 위한 의료지원 봉사를 30~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 원주 귀래면과 층북 충주시 소태면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진료와 함께 건강상담 위주로 진행된다.

한방과 등 전문 군의관과 의무부사관, 의료지원병 등 10명의 장병으로 편성된 의료진은 지리적인 여건과 고령의 연세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여건을 고려해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진료 위주로 진행했으며 세심한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다.

봉사활동을 지휘한 의무근무대장 우병완 소령은 "훈련에 협조해주신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민의 군대로서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