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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4 13:57:29
  • 최종수정2017.10.24 13:57:29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의 단체 사진.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3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칠곡군 일원 국립 칠곡 숲 체원에서 교육문화 특구 사업 관련 지역 주민과 학습동아리 회원, 학습 매니저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배움과 나눔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기본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과 인문학 특강 △인문학 마을 만들기 특강 △춤테라피를 통한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숲 체험 △인문학마을 우수사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지원조례에 따라 도 보통세 징수액의 5%를 재원으로 도내 저발전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1단계(2007~2011년), 2(2012~2016년)단계 사업으로 관광과 지역산업 기반을 육성한데 이어 이번 3단계(2017~2021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교육(Education), 스포츠(Sports), 문화(Cultute) 부문을 집중 육성하는'ESC 낙후 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동체실현을 위해 교육인프라 개선 및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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