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암학교,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대상

이용석 학생 도예부문에서 40명 중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0.22 14:39:54
  • 최종수정2017.10.22 14:39:54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암학교 이용석(고2) 학생이 청주시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도예 부문에 참가한 이용석 학생은 충북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해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각 시·도 대표 40명이 참가한 도예 부문에서 이군은 끈기와 섬세한 손기술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용석 학생은 "내년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도예 담당 교사는 "직업교육 시간과 대회 전 길었던 추석 연휴 동안 쉬지 않고 연습했던 시간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