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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0 21:06:10
  • 최종수정2017.10.20 21:06:10

영동읍새마을지도자들이 20일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여 지도자 20명은 20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주택이 노후해 수리가 절실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도 읍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도배장판 교체로, 이웃 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행복을 나눴다.

집 고쳐주기 대상자인 이금연(91·여) 씨는 "그 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도배·장판 교체와 수납장 등 새 가구를 해줘서 매우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서윤환·이점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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