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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0 21:08:22
  • 최종수정2017.10.20 21:08:22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46분께 군북면 환평리 단독주택 거실 콘센트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이용 초기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 강모(66·여)씨가 거실에서 TV시청 중 거실 벽면 콘센트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신고 후 가정에 비치중인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한 화재다.

출동소방대원이 현장도착 했을때 화재는 이미 완전 진화된 상태였고 거실벽면 패널 및 콘센트가 소실된 상태로 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집에 없었더라면 많은 재산 피해를 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소화기가 비치돼 화재를 초기에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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