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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9 17:55:44
  • 최종수정2017.10.19 17:55:44
[충북일보] 19일 외국인투자기업인 무림ERI바이오머티리얼즈㈜ 진천 2공장 준공식이 진천군 덕산면에서 개최됐다.

무림 ERI바이오머티리얼즈㈜는 일본 ERI와 한국 무림그룹이 각각 50%씩 인지분을 갖고 있는 합작회사로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제조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영 무림 ERI바이오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정재호 진천부군수, 마츠시타 다카미치 일본ERI 대표이사와 마을 주민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진천 2공장은 건축연면적 4천628여 ㎡로 200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고, 월 400t의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해 전량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환경과 인체에 영향을 덜 주는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의 세계적 확대 추세에 맞춰 국내 플라스틱의 친환경화를 선도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충북에서 나날이 성장해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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