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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생활권 새롬종합복지센터 25일 개관

주민센터·보건지소 등 15개 복지기관·단체 입주

  • 웹출고시간2017.10.19 17:20:41
  • 최종수정2017.10.19 17:20:41

오는 10월 25일 개관식을 갖고 신도시 2생활권 주민들에게 종합 복지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광역복지지원센터·새롬로 14 국세청 맞은편)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광역복지지원센터·새롬로 14 국세청 맞은편)가 오는 10월 25일 개관식을 갖고 2생활권 주민들에게 종합 복지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신도시 6개 광역생활권에 1개씩 들어설 센터 중 2015년 9월 문을 연 종촌종합복지센터(1생활권)에 이어 2번째다.

세종 신도시 생활권별 광역복지지원센터 설립 현황

ⓒ 세종시
'오색의 실을 엮어 행복의 옷을 입다'(Weaving Story) 라는 개념으로 설계된 센터는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450억 원을 들여 건립, 지난 3월 세종시청으로 이관했다. 대지 1만5천㎡, 건물 연면적 1만5천664㎡(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1층에 지난 16일 새롬동주민센터가 임시로 들어선 센터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등 모두 15개 복지기관과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 신도시 광역복지지원센터 위치도

ⓒ 세종시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은 신도시에 모두 6개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지역 별로 특색있게 건립, 세종시로 넘길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 입주가 많이 이뤄진 3생활권에는 3번째로 오는 2019년까지 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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